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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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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행복하니? 다모쓰… 지금 생활이 행복해?”

-분페이 대사 中- 

스물아홉 청년 ‘다모쓰’는 변두리에서 보트선착장을 운영하는 삼촌 ‘슈헤이’와 함께 21년째 살고 있다. 다모쓰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 ‘분페이’에 대한 원망이 남아있지만, 슈헤이와 가족의 정을 맺고 넉넉하진 않아도 현재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시간마저 멈춰있는 듯한 호젓한 호수 옆 낡은 보트선착장. 다모쓰의 ‘사랑스럽진 않아도 문제는 없던’ 일상에 ‘마스미’와 ‘사토시’가 끼어들면서 새로운 상황을 맞이한다.

슈헤이의 애인이자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는 마스미. 어찌어찌 여기까지 흘러왔는데 갈 곳도 없으니 같이 살게 해주지 않으면 콱 죽어버리겠다는 막무가내 사토시. 호수에 던져진 돌처럼 적지 않은 파문을 남기는 두 사람이 다모쓰는 탐탁지 않지만, 허허실실 사람 좋은 슈헤이는 그들을 받아들인다.

마스미와 사토시는 나름의 방법으로 차갑게 대하는 다모쓰와의 거리를 좁히고자 하지만, 다모쓰는 번번이 그들을 밀어내고, 이윽고 그들이 다모쓰의 생일 파티를 해주겠다고 하자 설명할 수 없는 이질감을 느낀다. 셋 사이의 갈등이 점점 깊어져가자 다모쓰는 돈이 모이는 데로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해 버린다.

비가 며칠 째 내리던 날, 다모쓰는 나가 살 곳을 구했다며 짐을 챙기러 들어오고, 슈헤이는 가족을 잃는다는 것이 겁이나 다모쓰를 말리지만, 소용없다. 이런 상황에 마스미는 자신으로 인해 다모쓰가 나가고 슈헤이가 상처받는 것이 싫어 나가겠다고 하고, 슈헤이 역시 과거의 상처를 털어놓으며 자신이 나갈 테니 모두들 그만두라며, 상황은 극에 치닫는다. 그렇게 서로 나가겠다는 난리 통에 마스미가 넘어지고, 배가 아프다는 마스미를 급히 병원으로 옮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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