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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카페인> 프레스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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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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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 상섬역에 위치한 KT&G 상상아트홀에서 뮤지컬 <카페인>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2008년 초연 이후 국내과 일본에서 꾸준히 공연 되다가 2년 만에 다시 국내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카페인>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 로맨틱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한 카페 공간에서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바리스타 ‘세진’과 소믈리에 ‘지민’이 칠판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다가 사랑에 빠지는 달콤한 내용으로 100분 남녀 배우가 공연을 이끌어가는 2인극이다.  조성모, 이창민(2AM), 김형준(SS501), 김기범, 김지현, 우금지, 신의정이 참석한 프레스콜에서는 뮤지컬 넘버 와인과 여인, 칠판 전쟁, 사랑의 묘약, 릴렉스, 내 안의 카페인 reprise등 다섯 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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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뮤지컬 <카페인>을 했던 김지현, 우금지, 신의정 세 명의 여배우들은 ‘공연 당시에 이 작품을 매우 재미있게 했던 추억이 떠올라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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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과 더불어 뮤지컬 <카페인>을 한 경험이 있는 김형준은 ‘솔로 활동할 때 처음으로 한 뮤지컬이 카페인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통해 저를 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탄하게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무척 고마운 작품이다. 이전과는 다른 내공이 쌓인 모습 보여주겠다’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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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합류하는 김기범은 ‘친형(김형준)이 했던 작품을 제가 다시 하게 되어 긴장이 된다. 예전에 형이 한 모습을 봤던 관객들이 가지고 있는 기대치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맹연습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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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창민은 ‘극 중에서 남자 주인공 지민은 세진에게 정민이라고 정체를 속이고 데이트를 하고 정민과 우스꽝스런 분장을 하고 세진에게 연애 코치를 해주는 지민, 1인 2역을 하게 되는데, 지민역은 쉬웠는데 정민역은 멋있어 보여야 해서 힘들다. 그래도 열심히 멋있음을 연기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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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시연에서 동그란 안경과 툭 튀어 나온 이빨 틀니 분장을 한 지민의 모습을 열연했던 조성모는 간담회에서도 즉석으로 틀니를 끼고 뮤지컬 <카페인>의 묘미인 우스꽝스런 지민의 모습을 더 선보이며 <카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을 드러냈다. ‘이 공연의 생명은 스피드다. 리듬을 놓치면 모든 것이 틀어지기 때문에 항상 스피드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이 작품을 하며 이제 실력이 아니라 체력으로 공연하는 나이가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도 뮤지컬을 했지만 그 작품은 송스루 작품이었던터라 이렇게 긴 대사는 처음으로 해 본다. 보러 오시는 분들은 마음 편하게, 조성모의 발 연기는 어떨까?라는 재미를 느끼시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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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동안 스피드하게 진행되는 단단한 스토리 전개로 지루한 틈이 없는 남녀 2인극 뮤지컬 <카페인>은 6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 된다.


글. 오윤희 기자 (thtjftptkd@naver.com)
사진(객원). 이지예(orange083-_-@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