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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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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흥행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의 프레스콜이 지난 12일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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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큼은 서툴렀던 천재과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 뱀파이어가 되면서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마마, 돈크라이>는 뱀파이어와 타임머신 등 독특한 소재와 중독성 있는 음악,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입소문만으로 연장공연을 했던 2010년 초연에 이어 2013년 재연에서는 70% 이상의 높은 재관람율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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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두 명의 배우가 24곡의 넘버를 소화하며 배우의 개성과 역량을 표출하는 <마마, 돈크라이>의 이번 2015년 공연에서는 전 시즌의 성공을 이끌어 온 오리지널 캐스트 송용진, 고영빈, 허규와 더불어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호영, 서경수, 박영수, 이동하, 이충주가 새롭게 합류해 8인 8색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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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서V 역할의 송용진 배우는 “2015년 공연은 처음 보시는 분들도 아주 쉽게 이해하고 끝까지 즐기실 수 있도록 스토리적인 보강을 했고, 음악적으로도 성숙해졌다. 이번 삼연이 앞으로 <마마, 돈크라이>가 장기공연이나 꾸준한 레파토리로 갈 수 있는 시작이 되지않을까 생각한다.”며 기존 공연과의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이어 “프로페서V라는 역할 자체가 변화무쌍하고 네 명이 표현하는 프로페서V도 모두 다르다. 저는 뱀파이어가 되기 전, 후의 모습이 많이 달라지면서 즐거운 모습과 처절한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드리는 것에 대해서 제일 신경을 쓰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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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공연 모두 프로페서V 역할로 참여한 허규 배우는 “계속해서 프로페서V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작품의 향수를 잃지 않는 연기를 해야하지않나 하는 부분과 완전 새롭게 해야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서 아직 관객분들을 만나보지 않아서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못하겠지만, 지킬 것은 지키고 바뀔 것은 확실하게 변하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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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 합류하게 된 김호영 배우는 “2인극의 매력은 저보다 관객분들이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한다. 이 작품은 프로페서V가 화자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재연을 하고, 재연을 하는 장면에 있어서도 시제가 순간순간 변하기 때문에 마치 프로페서V의 모노로그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2007년 이후 오랜만에 대학로 소극장 공연을 하게 됐는데, 그때와 요즘 대학로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2인극 뮤지컬로 도전장을 내보면 어떨까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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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백작 역의 고영빈 배우는 지난 공연과의 캐릭터 변화에 대해 “이전에는 모든 사람들이 한 번에 생각할 수 있는 이미지로, 비현실적인 감정과 인간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연기했다면 이번에는 이야기의 흐름이 매끄러워지게 되면서 극 안에서 인간적인 감정을 백작들이 느끼게 된다. 그게 가장 크게 달라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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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층 강화된 스토리와 더불어 고정된 페어가 아닌 다양한 페어 조합으로 작품을 보는 재미를 더할 <마마, 돈크라이>는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허규, 박영수 배우는 앞서 무대를 이끌 서경수, 이충주 배우의 뒤를 이어 4월 23일 첫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글, 사진. 이하나 (bliss@stageke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