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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루돌프>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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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지난 10일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는 2012년 성공적인 초연을 마치고, 다시 무대에 오른 2014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Mayerling)의 황실 전용 사냥 별장에서 권총으로 동반 자살한 ‘마이얼링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루돌프의 삶을 둘러싼 비극적인 역사와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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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으로 친숙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을 맡았고, 그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연출자 로버트 요한슨이 초연에 이어 2014년에도 연출을 맡아 애절하고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안재욱, 임태경, 팀, 김보경, 안시하, 최현주를 비롯한 전 출연진이 참석해 ‘알수없는 그곳으로’, ‘트랄랄라’, ‘사랑이야’ 등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으며, 세 명의 루돌프와 로버트 요한슨 감독이 자리한 가운데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재연이 초연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로버트 요한슨 연출은 “우선 새로운 캐스팅이 함께 하게 됐다. 각 캐스트에 맞게 캐릭터를 입히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작품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다. 주인공의 사랑이야기가 내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지고, 잃어버린 사랑을 돌아보게 한다. 특별한 시기에 올리는 만큼 관객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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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루돌프로 분해 열연하는 안재욱 배우는 “<황태자 루돌프>는 제작사가 저를 버리지 않는 이상 찾아가서 부탁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작품이다. 무대에서 커튼콜을 할 때까지 한순간도 집중력을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고 설명하며 “지금 뜨거운 사랑을 하는 분이든, 앞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고 있는 분이든 <황태자 루돌프>와 함께하면 아름다움의 깊이가 더해질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태경 배우는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은 극 중 루돌프 그 인물 자체다. 제가 닮은 부분이나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을 동원해서 루돌프를 완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루돌프로 합류한 팀은 “감성적인 루돌프가 될 것 같다. 시대극이라 어투나 발음 때문에 노력을 많이 했다. 형님들이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셔서, 형님들이 창피하지 않게 하려고 굉장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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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무대와 풍부한 감정을 절묘하게 담아낸 음악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감동시킬 <황태자 루돌프>는 10월 11일부터 2015년 1월 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하나<tn5835@musicalpubl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