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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김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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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s Talk


무대 / 의상 / 조명
디큐브 아트센터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고, 시설도 좋은 편에 속하는 공연장이므로, 관람하기에 괜찮은 공연장이다.
무대 자체가 초연 때에 비해서, 상당히 짜임새 있게 꾸며놓았고, 조명이나 배경이 상당히 세심하게 이루어져있음을 볼수 있었다.
실루엣 배경은 그 분위기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는듯 보였다. 무대 위에 있는 소품들도 대충 만들어 놓은게 아니라, 하나하나 디테일 하게 해놓아 노래와 의상등을 살려주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는듯 했다. 조명도 실루엣을 더 살려서 때로는, 색감이 잘 드러날수 있게 만들어진 조명이었다.
 
아이다라는 작품에 의상을 빼놓을수 없다. 암네리스의 의상변화나, 그 디테일이 날로 진화하는듯 하다.
My Strongest suit 같은 경우에 잘 못 연출 했을경우 굉장히 조잡해보이고 허접해 보일수 있는데, 그 맛을 연출적인면에서 상당히 잘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다. 배우들의 역량에 따라 무대가 만들어질 배경적인 면에서 좋다는 느낌이 많았다.
남자배우들의 의상도 괜찮아 보이긴 했지만 여 배우들에 의상에 비해서 디테일 적인 면이 많이 떨어져서, 안타까운 부분이 존재한다. 그러나, 다른 여타 뮤지컬에 비해 이 뮤지컬의 의상과 무대디자인은 수준적으로 굉장히 높아보였다.

넘버 / 안무
아이다 같은 경우 창작이 아닌 라이센스 뮤지컬이므로, 넘버들이 상당히 정리가 잘되어 있고, 듣다보면 중독성있는 경우가 많다.
파워풀하기도 한 넘버가 많아서 뮤지컬이 지루하지 않고, 임펙트도 줄수있다. 배우의 딕션이 중요한 넘버라기보다, 정말 깔끔하게 멜로디가 흐르듯이 이루어져있고 배경에 깔리듯 배우들의 목소리를 살려주는 노래가 많아서 뮤지컬을 즐겨 보지 않아서 줄거리나 내용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노랫말이 잘들리므로 상당한 도움이 될거같다.
안무 같은경우에 앙상블의 안무가 상당히 돋보인다. 필자가 공연을 보았을땐, 앙상블의 실수가 조금 있었지만,
그런게 없다고 본다면, 상당히 잘맞춰진 완성도 있는 군무? 라고 할정도로 잘맞춰져 연습이 많았음을 볼수 있었다. 배우들을 위해 뒤에 배경으로 디테일 하게 연기하는것도 보기에 좋앗다.
암네리스 역 같은경우에도 그 맛을 살리기위해 안무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맛이 잘 사는지, 지켜보는 것도 상당한 재미가 될거같다.

배우
이번에 캐스팅 된 배우들은 상당한 연기파가 많이 포진되어있다. 그 중에 안시하 배우정도가 신인이라 할수 있을거같다.
그 중에 상당히 돋보인 배우는, 김준현 배우와 안시하 배우 였다.
사실, 정선아 암네리스의 경우 워낙에 암네리스 라는 역에 잘맞는 배우여서, 항상 기대 이상을 하고 잘 어울리고 멋지게 소화한다는걸 알았지만, 안시하 배우는 가창면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고, 아직 암네리스의 본연의 맛을 100% 살리진 못한다는느낌 을 주긴한다. 정선아 배우가 너무 잘해서 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발전 가능성이 많아보이고, 평타 이상은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기에 좋아보였다. 김준현 배우는, 모차오페라락 과 지킬로 알고 있는 배우였는데 시키에서 하던 경력때문인지 상당히 연기가 능숙해보였고, 강약조절도 상당히 좋아보여서, 듣기에 흡족했다. 최수형 라다멜은 강렬한 이미지라면 그보단 조금더 부드러운 느낌이라 좀 더 ,보는 맛이 있던 느낌이었다. 소냐 배우와 차지연 배우 두분다 베테랑이고, 어렵기로 유명한 아이다 노래를 멋지게 소화해주셨다. 워낙 잘하던 배우들이라 , 굳이 평을 하고싶진 않다. 차지연 배우는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라면 소냐 배우같은경우엔 목소리의 힘이 느껴지는 배우다. 본인의 기호에 맡긴다.
뮤지컬을 보는 내내 눈도 상당히 호강하는 뮤지컬이라고 할수도 있다. 남여 배우들의 멋진 실루엣을 살려주는 의상이 많기에, 배우들이 상당히 고생 했겠다는 생각도 드는 .. 그런 여러모로 좋은 뮤지컬이었다고 생각한다.
내용
요약해 말하자면, 이집트와 이웃나라 누비아의 전쟁에서 싹튼 이집트 장군과 누비아 공주 의 사랑과 이집트 장군을 사랑하는 이집트 공주의 삼각관계. 그리고, 조국과 사랑을 고민하는 누비아 공주 아이다의 이야기이다.
내용 자체가 역사적인게 아니라 감정선을 중심으로 흘러가다보니, 대부분이 어렵지 않게 보기 좋은 내용이다.
어렵다거나 하지 않고, 그저 배우들이 끌어가는 감정에 따라가 듣고 보다보면 스토리는 어렵지 않다.
관람 Tip
※ 좌석 : 우선, 신도림은,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좌석상태가 좋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좌석을 찾는다면 층을 올라가도 무방하다.
1층과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그 격차가 다른 공연장에 비해 덜하다. 1층에 앉는다면 5열보단 조금 뒤로 가는게 좋다. 8~11 열정도가 좋은듯하다. 군무가 있는 뮤지컬이다보니 너무가깝기보다 약간의 거리가 있으면서 눈높이가 맞을테니 말이다.
2층 맨 앞에 있더라도 뷰가 가려지지 않으므로, 예약에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사이드보다는 당연히 중앙이 좋다.
개인적인 추천을 조금하자면, 배우들 개별의 감정 표현도 훌륭하지만, 군무나 볼거리들이 많은 뮤지컬이므로, 2층에서 보는것 또한, 나쁘지않다고본다. 1층 명당이 없다면 2층 앞쪽도 추천

총평
총평: 완성도라는 면에서 상당히 잘만들어진 뮤지컬이고, 단점이라면 난이도가 높은 뮤지컬이다보니 배우들의 실수가 있을시에 굉장한 질타를 받을수 있으므로, 노력이 요해지는것이고, 지금 현재로 봤을때 상당히 수준이 높다.
그리고, 공연장의 위치가 서울 서남권에 있으므로, 교통면에서 좋은 위치는 아니나, 서남권에 거의없다 시피한 공연장이므로 그 쪽에 산다면 유리하다고 볼수있다. 공연장 근처에, 테크노마트 홈플러스의 푸드코트가 있으며 TGI 애쉴리와 같은 것도 많고 디큐브시티가 백화점이므로 연인들끼리 오거나 부모님과의 데이트로서 상당히 매력있는 위치 일것이다.
공연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친구 한명정돈 대동해서 오시길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Musical Public Review

Email : musicalpublic@gmail.com

/Member  

이름:  김만제
별명:  devil
학교: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장래희망: 은행 자산관리사
특기: 컴퓨터 DB 관리 프로그래밍, 수학
취미: 야구 공연보기 여행 독서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과 이유 : 지킬&하이드
처음 본 뮤지컬 이기도 하고, 인간의 본성의 분리라는 소재와 자유에 대한 갈망과 선해지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사랑을 찾는 마음 인간의 공포심 등 인간의 감정을 세세하게 잘표현해낸 작품이라서. 넘버들도 귀에 박히고, 항상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뮤지컬이라서 또 ,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금씩 뜯어고친점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브로드웨이 별로임)